[패스트캠퍼스] 프리미어프로 강의 - 5주차 미니인트로 외

프리미어프로 강의 - 5주 차 미니인트로 

-장소 : 패스트캠퍼스 인강

프리미어프로 강의 - 5주차 미니인트로 외

5주 차는 뭔가 달랐다. ㅋ

그동안 배워온 것을 정리해 보자면, 1주 차 때는 기초와 기본등 용어설명이었고 2주 차 때는 간단한 영상편집과 더불어 프리미어프로의 인터페이스에 대한 공부와 비디오, 오디오 트랜지션, 3주 차 때는 자막에 대한 공부, 4주 차 때는 다양한 편집방법 등이 있었는데, 5주 차는 이것을 총망라하는 단 하나의 성과를 보여야 했다.

그것은 바로 미니인트로. ㅎㄷ

미니 인트로의 부분 영상.

미니인트로를 편집녀 강사님과 함께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복습하는 과정에서 이리저리 엉키기 시작하더니 혼자서 진도가 나가질 않았다. ㅠ

건들기는 했지만, 여전함.

분명히 함께 만들 때는 잘 만들었는데, 이것 저것 잘못 건드려버리니 휴우..

한숨만 난다.ㅋㅋ

분명 편집녀님 강의에서는 이리저리 트랙이 많아져도 간단해졌는데, 내것은 만들고 나니 뭔가 우후죽순이고 맘에 들지 않았다.

완벽한 미니인트로.

이것을 전부 다 만들고 나면 먼가 뿌듯하게 한 가지가 완성될 듯싶은데, 아무래도 2주 차 때부터 좀 더 자세히 공부해야겠다. 

어느덧 국비지원교육으로 패스트캠퍼스에서 공부한 지 벌써 5주 차가 되었다. 

내일 배움 카드로 편집하는 여자님의 강의가 있다는 걸 알았던 것도 벌써 작년이고, 한글판은 커녕 영문으로 프리미어 프로를 배울 거라는 생각은 1도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5주 차가 되고 나니 벌써 내가 기본적인 부부에 있어서는 익숙해지고 30초짜리 영상을 만드는데 익숙해지고 있음을 느낀다.

사람은 배우기 나름이라고 하지만, 나는 배우는 것보다 가르치는 사람이 어떠냐가 중요한 것 같다.

패스트캠퍼스에서 국비지원교육으로 배우게 된 편집하는 여자님의 강의는 간결했고, 알찼으며 기초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강의였다. 

아마도 나는 베이식을 복습한 뒤에 편집하는 여자님의 2탄, 3탄 강의도 들을 것 같다.

내일 배움 카드로 저렴하게 배웠지만, 나에겐 강의내용은 저렴하지 않았다. 

한마디로 5주간 알찬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