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프리미어프로 강의 - 1주차 프리미어 프로 기본

1주 차 프리미어 프로 기본기 다지기 

장소 : FASTCAMPUS (인터넷 강의)

 

음.. 예전부터 유튜브를 도전해보고 싶어서 뒤적뒤적거렸지만, 나에게 맞는(?) 편집강의를 못 찾았다.

사실 "편집하는 여자"님의 유튜브를 구독하고 있지만, 한번 보고 멈추고 따라 하고, 이렇게 하다 보니 5분짜리 짧은 영상마저도 1시간은 훌쩍 넘어가 버리니.. 너무 힘들어서 반 자포자기했다. 

그저 컷편집프로그램 하나 사서 그냥 거기에 만족하면서 올렸더니 재미는 없고 흥미는 떨어지는 그런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편집하는 여자 패스트캠퍼스 강의

편집하는 여자님의 강의를 패캠(패스트캠프)에서 들을 수 있다고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봤다.

너무나 기쁜 마음을  진정시키고 차분히 알아봤다.

맛보기 영상만 보고 강의를 들으려고 했지만, 쪼끔 부담이 되고 살짝(?) 의심도 되고 ㅎㅎ

내가 원하는 것은 완전 기본과 기초적인 것인데, 그런 강의가 아니고 "기본은 깔고 간다식"의 강의가 될까 무서웠다. 그렇게 날라간 돈만 해도 이미..... 휴.

혹시나 하고 클릭한 국비지원교육 탭에 편집하는 여자님의  BASIC클래스가 있었다.

 

영상편집 첫걸음

바로 HRD넷에 가서 신청을 하고 12월 28일부터 첫 강의를 시작했다.

두근두근.. 강의를 너무나 기대했다.

워낙 좋아하는 분이 강의를 했기에 기대반, 걱정반이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진짜 대만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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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차에 배울 것은 쌩 초보들을 위한 강의다.

 

그러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노베이스의 입문자를 위한 "프리미어 프로 설정"부터 "매우 기본적인 키 설정"까지 코칭해 주는 매우 기본적인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그 강의 내내 "프리미어프로"라는 프로그램을 이리저리 뜯어보는 즐거움까지 있으니 편집프로그램에 울렁증이 있는 분들에게도 너무 유익할 듯싶다. (현직 분들 말고 ㅋㅋ)

피치가 가르키는 방향이 강좌 제목

그리고 심지어 8강까지 강의를 듣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다. 강의 시간이 짧고 강의가 딱 지루하지 않을 만큼 구성되어 있었다. 만약 편집강의에 목마른 분이라면 아마 8강까지는 금방 들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강의를 들으면서 이렇게 까지 기본과 기초를 가르쳐주는 강좌는 전무했고, 나 역시 서서히 그런 강의를 찾지 못해 서서히 말라가고 있었다. 

 

마치 가뭄 속의 단비 같은 강좌라고 할까 ㅎ...

설정을 다 마치고 시작할 준비를 했더니 이미 벌써 맘속에서는 영상 하나가 만들어지는 느낌이다.ㅋㅋ

8강까지 완료했다면 기본적인 부분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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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차 강의를 듣고 느낀 점.

음..

일단 강의를 들을 때 텝이 있으면 더 편하겠다 싶다.

나의 경우에는 모니터가 두 개라서 강의를 들으면서 실습을 동시에 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들었다. 

하지만 모니터가 하나라면 아무래도 강의를 듣는데 불편할 수 있겠다 싶은?

그래서 노트북으로 강의를 듣는다면, 텝으로 강의를 듣고 노트북으로 실습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