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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는 물회나 해산물이 유명하지만,
더 유명한 것이 한군데 있다.
바로
"수제버거집 파머스키친"
방송에서도 여러번 나왔고,
서핑을 타면서 간단한 음식을 즐기는 서핑족이나
관광객에 의해 유명해진 집이기도 하지만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맛집이다.
일단 이곳은 겨울에 가면 웨이팅이 덜한 집이지만,
그외의 계절은 거의 웨이팅이 있다고 보면 된다.
보통 그럴땐 테이크 아웃을 하고 근처 해변에서 먹으면 된다
(쓰레기 통도 있으니 제발 쓰레기는 버리고 가자.)
일단 버거의 맛은 싱싱한 야채 덕분에
아삭함이 2배다.
거기에 패티자체는 얇지만, 육즙을 가득 머금고 있어서
마치 소고기를 야채에 쌈싸먹는 맛이다.
(뭐라 표현할 길이 없네..ㅠ)
버터로 구운 빵이 소고기의 육즙을 머금고 있어서
안에 들어있는 소스와 정말 잘 어울린다.
총평
양양에 가면 반드시 들렸다가 오는 곳이다.
양양 바다와 낙산사를 좋아해서 1년에 2~3번 정도
다녀가는 곳인데
그때마다 햄버거에 실망한 적이 없다.
만일 당일치기 여행으로 양양에 간다면
반드시 포장이라고 해와야 할 햄버거다.
위치는 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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