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DLEIGH'S Apple Berry Blossoms - 처들리스 애플 베리블라썸 파이 후기 , 롯데마트

롯데마트 처들리스 애플 베리 블라썸 파이 후기

롯데마트 구입

롯데마트 - 애플베리블라썸 파이

디저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왠만한 빵을 먹으려고 해도

손바닥만한 땅콩잼 빵이 3000원에 육박한다.

대기업에서 생산하던 빵값은 뭐.. 이미ㅋ

그럴바에는 개인 빵집에서

수제로 만든 디저트를 먹는 게 낫겠다 싶었는데,

이젠 뭐 그것도 영..ㅋ

가성비의 시대를 저리 가버리고 가심비의 시대가 다가온 것.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정말 아무생각없이 손에 쥐게 되었다.

딱히 먹고 싶었던 것도 아니고

집에서 커피 마시면서 먹고 싶었던 파이.

원체 애플파이를 좋아했던 사람이라

가격대가 조금 나갔지만..구입.

 

일단 커피를 준비하고

먼저 오븐에 파이를 굽는동안

같이 마실 커피를 준비했다.

영롱한 자태의 애플체리블라썸

커피를 준비하는 동안

오븐에서 파이를 꺼냈는데.

설명서에 적혀있는 것보다

약 1분 정도 더 돌려도 될듯싶다.

1박스에 2개가 들어있는데

하나 크기가 꽤 크다.

1분 정돋 더 돌려야되는 이유

냉장실에 있다 보니

오븐에 돌리면 밑부분이 조금 차갑다.

그리고 안에 잼이 있다보니

그렇게 딱딱해질 것 같진 않았다.

맛은 달콤한 사과잼에

베리까지 곁들이니 달았다.

커피는 필수템이다.

 

마트에서 산 것 치고 치즈케이크

다음으로 꽤 괜찮은 선택이었는데

다 먹고 나니 많이 달았다. ㅋㅋ

솔직한 리뷰니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집에 오븐이나 에어 프라이기가 있는 분이라면

사도 되지만,

없다면 딱히 살 필요 없는...

식빵에 백종원 선생님의

사과잼을 발라먹는 맛이다.

꼭 드시고 싶다면 한 번쯤은 괜찮..?

근데 먹고 나시면 음..??. 하실 그런 맛이다.ㅋㅋ